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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3월 초미세먼지 사상 최악..."4월도 만만찮다" / YTN

2019-04-01 10 Dailymotion

꽃샘추위 덕분에 최근 공기가 깨끗해졌지만, 지난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사상 최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4월에는 황사가 본격화하기 때문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파란 하늘이 사라지고 잿빛 먼지 돔에 갇힌 도심 <br /> <br />재난 수준의 미세먼지에 숨쉬기가 두려웠던 지난달 초 서울 도심의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대기가 정체된 상태에서 중국발 스모그가 주기적으로 유입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는 7일 연속 비상저감 조치가 시행되는 불명예 기록까지 세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상 최악의 고농도 초미세먼지 공습 사태는 3월 전체 초미세먼지 농도를 크게 끌어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국립환경과학원이 분석한 서울의 3월 월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㎥당 44.6㎍ <br /> <br />공식 집계를 시작한 2015년이래 가장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[반기성 /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: 3월은 일 년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달입니다. 특히 올봄은 중국발 스모그 영향에다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로 대기정체가 심해지면서 미세먼지가 더 짙어지고 오래 지속한 것으로 보입니다.] <br /> <br />4월의 첫날, 봄 시샘 추위로 공기는 잠시 깨끗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주 후반부터는 예년보다 훨씬 따뜻한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의 공습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황사가 본격화할 가능성이 커 3월 못지않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4월 하늘을 뒤덮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40117325132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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